[프라임경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대표 성득영)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산업 박람회 '2024 K-GEO FESTA'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 '아이볼트' 2종 제품을 출시한다. ⓒ 팅크웨어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물류 솔루션인 '아이나비 루트원' △자율주행차와 디지털트윈에 적용되는 '아이나비 통합맵' △모빌리티 서비스 고객사를 위한 Map API/SDK 서비스 iMPS를 소개하고, 개막식 당일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외 주요 부처 관계자가 아이나비시스템즈 부스에 직접 방문해 시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나비 루트원' 서비스는 맵을 기반으로 한 실제 도로 중심의 라우팅, 최적 운송 지점 탐색, 화물차 전용 경로 안내 등 운송 업무에 필수 기능을 더한 맞춤형 통합 운송 관리 솔루션으로 배차 계획부터 정산 및 통계까지 화주와 차주 업무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효율적인 운송 관리를 제공한다.
자율주행 및 디지털트윈을 위한 '아이나비 통합맵'은 자체 보유한 △SD Map △ADAS Map △HD Map 데이터를 통합한 맵 서비스로 당사의 핵심 기술이 적용된 자동 도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HD Map 구축 과정을 시연한다.
또 실내 경로 자동 생성 기술을 적용한 로보틱스 맵 시연을 통해 디지털트윈 산업에서의 맵 확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