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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볼트' 2종 선봬

친환경 배터리 소재 리튬 인산철 작용…급속 충전 및 상태 표시 LED 적용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10.29 09:51:04
[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가 블랙박스 전용 보조 배터리 '아이볼트 BA-60'과 'BAB-120Q' 두 가지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볼트 2종은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기존 리튬 이온 및 니켈 계열 배터리보다 최대 3배 긴 수명을 제공하고, 화재 및 폭발로부터 안전성이 뛰어난 친환경적이다. 

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 아이볼트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 팅크웨어

또 3중 FET 설계와 과전압 차단, 충방전 전류 프로세스가 업그레이드 된 배터리 보호회로 2.0을 탑재했으며, 마이크로 컨트롤러 기반의 전압 제어로 셀 간 전압 균형을 맞춰 안정적인 배터리 사용이 가능할뿐 아니라 지능형 배터리 센서가 내장돼 △전압 △전류 △온도 등을 고려해 최적의 충전량을 판단하고 발전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효율성을 높였다. 그밖에 △LED 상태 표시 △고온 방지 자동 차단 △배터리 병렬 연결 확장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아이볼트 BAB-60'은 배터리 용량 4500mAh로 급속 충전 모드에서 약 40분 충전 시 최대 15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아이볼트 BAB-120Q'은 배터리 용량 1만200mAh로 약 75분 충전 시 최대 3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아이볼트 BAB-120Q'은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배터리 잔량 △보관 상태 △녹화 가능 시간 △주차 중 모션 및 충격 녹화 횟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 '아이볼트'는 배터리 보호회로 2.0, 지능형 배터리 센서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블랙박스 사용 시 안정적인 전력 지원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장시간 주차에서도 효율적인 블랙박스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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