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한강 에스파크CC' 전경. ⓒ 프라임경제
2026년 완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남한강 에스파크CC는 5성급 호텔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H사와 손을 잡고, 국내 하이엔드 골프리조트로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H사는 에스파크에 최근 프로젝트 참가의향서(EOI)를 제출했으며, 실사 등 검토가 구체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파크 관계자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남한강 에스파크CC가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골프 리조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한강 에스파크CC는 강원도 원주 부론면 법천리 일대 약 67만평(156만8,456㎡) 부지에 정규 27홀 규모의 PGA 스타일 골프장으로 조성 중이며,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잔디식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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