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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에스파크CC', 글로벌 호텔 브랜드 합류하나…하이엔드 골프장 탄생 예고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4.10.29 09:21:29

'남한강 에스파크CC' 전경.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남한강 에스파크 컨트리클럽(CC)이 2025년 10월 오픈을 목표로 글로벌 호텔 브랜드 H사와 정식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남한강 에스파크CC는 단순한 골프장을 넘어, 고급 리조트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 휴양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완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남한강 에스파크CC는 5성급 호텔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H사와 손을 잡고, 국내 하이엔드 골프리조트로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H사는 에스파크에 최근 프로젝트 참가의향서(EOI)를 제출했으며, 실사 등 검토가 구체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파크 관계자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남한강 에스파크CC가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골프 리조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한강 에스파크CC는 강원도 원주 부론면 법천리 일대 약 67만평(156만8,456㎡) 부지에 정규 27홀 규모의 PGA 스타일 골프장으로 조성 중이며,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잔디식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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