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 브랜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김포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김포시는 오는 26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에서 국립현대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다양성의 환희: 소통의 미학'을 개최한다.

김포시가 김포문화재단과 국립현대미술관 공동으로 '다양성의 환희: 소통의 미학'을 전시한다. ⓒ 김포시
이번 전시는 그동안 김포에서 볼 수 없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국립합창단과 국립창극단,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등으로 변화된 공연예술문화에 이은 김포문화예술의 또 다른 변화로,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이 확대되고 지역문화와 함께 균형감있는 문화체감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 전시작품지원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미들에게 전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회화와 사진, 판화, 콜라주 등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소장품 총 23점의 다양한 평면 작품이 전시된다"며 "예술적 다양성과 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경기 김포시의 대표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