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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복지팡팡' 카톡 채널 민관협력 운영쳬계 도입

5개 복지관 협력해 시민 복지 정보 접근성 강화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9.05 16:58:33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시민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김포복지팡팡'에 민관 협력 운영체계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김포시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등 5개 복지관의 담당자들을 채널 관리자로 추가해 각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 김포시

'김포복지팡팡' 채널은 시민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위기 이웃을 신고하거나 복지 서비스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이번 민관 협력 체계 도입으로 김포시는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강영화 김포시 복지과장은 "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더 쉽게 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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