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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00억원" KGM 커머셜, 친환경 버스 300대 누적계약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신제품 개발·라인업 확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4.07.30 17:07:08
[프라임경제] KGM 커머셜(이하 KGMC)이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신제품 개발 및 계약물량 증대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KGMC는 올해 7월까지 11M 및 9M 친환경 버스 등 총 300대의 누적계약고를 올리며 지난해(111대 판매) 대비 약 17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실적은 지난 에디슨모터스 시절을 포함한 KGMC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이를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1000억원을 상회하며, 하반기에는 계약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적계약 300대 중 156대는 출고가 완료됐으며, 미출고 물량 144대는 계약 순서에 따라 생산해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계약물량 증대에 힘입어 KGMC는 경상남도 함양공장 외에도 전라북도 군산공장의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11M 대형버스 및 9M 버스를 비롯해 중·대형 시외버스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9M EV BUS(42인승). ⓒ KGM 커머셜

더불어 KG 가족사로 편입 이후 새롭게 개발한 9M 버스는 오는 9월부터 군산공장에서 생산해 고객인도 예정이며, 지난 6월부터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시연회를 개최한 결과 뛰어난 디자인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큰 호응 속에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KGMC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버스 생산을 통해 내수시장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세안 지역 등 글로벌시장 확대로 판매물량 증대를 추진해 국내 친환경 버스 회사에서 글로벌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GMC는 과거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에디슨모터스를 2023년 9월 CNG 및 EV 등 친환경 종합 상용차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성장 발전시킨다는 계획으로 KG그룹의 가족사가 됐다.

앞서 2023년 10월 곽재선 회장은 취임식에서 KGMC는 △중·대형 시외버스 등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 △KG 모빌리티와의 연구개발 및 구매소싱 분야의 협업 강화 △효율성 증대 통한 수익성 개선 △글로벌시장 확대로 판매물량 증대 등을 중점 추진해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간다는 중장기 경영계획을 밝힌 바 있다.

KGMC는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엠블럼 교체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운수업체)이 기존 에디슨모터스 엠블럼을 KGM 엠블럼으로 교체를 요청하면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며, CNG 버스 필드 무상점검 서비스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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