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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캐디, 현명한 라운딩 돕는 추천 아이템 소개

'걷는 골프'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휴대성·기능성 아이템 필수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7.24 14:05:06
[프라임경제] 좌식 생활과 실내 위주 활동으로 운동 부족을 겪는 현대인에게 골프장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이뉴는 골프장은 단지 클럽을 휘두르는 것 이상으로 다양하게 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일뿐 아니라 매연이나 공해가 없고, 인공 장애물 등이 없어 사고와 부상의 위험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카트로만 이동하는 대신 일명 '걷는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걷는 골프'는 총 18홀 기준 최대 10㎞까지 걸을 수 있지만 골프백을 비롯해 골프거리측정기, 공과 장갑 등을 지참해야 하고 다양한 기후 변화에도 적응해야 하기에 상당한 체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파인디지털(038950, 대표 김용훈)이 더욱 편리하고 현명하게 골프를 즐기기를 원하는 골퍼들은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파인디지털이 최근 트렌드가 된 '걷는 골프'이 꼭 필요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 파인디지털

먼저 자사에서 지난 5일 선보인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7 미니'는 걷느 골프에 적합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골퍼공 3개보다 가벼운 103g으로 기존 자사 초경량 제품인 'UPL5 미니' 보다 37g 더 가벼워졌다. 

또 신용카드 보다 작은 초미니 사이즈로 휴대성은 물론 그립감도 우수하고, 크기와 중량이 줄었음에도 일반 측정 0.04초대, 핀 파인더 측정 0.3초대로 클리과 동시에 초고속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스마트하게 거리를 파악할 수 있는 3차원 삼각 측량 기반의 '파인캐디'도 지원한다. 슬로프 모드를 반영해 골퍼 자신은 물론 동반자 거리까지 측정할 수 있고, 카트로 이동하는 경우에도 핀까지 거리 측정을 통해 전략적인 클럽 선택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언덕이나 벙커 등 장애물에 가려 핀이 보이지 않는 경우라도 핀이 보이는 곳에서 삼각 측정이 가능하기에 스마트한 코스 공략이 가능하다.

아울러 야외에서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골퍼들을 위한 편의 기능도 다양하게 지원하는데 다중막 코팅이 적용된 6배율 광시야각 고투과율 LCD 뷰파인더를 탑재, 먼 거리의 타겟도 일반 LCD 대비 2배 이상 밝고 선명하게 보여준다. 

또 배터리 지속성이 좋아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20,000회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생활 방수 기능이 적용돼 물이 튀거나 우천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103g의 가볍고 작은 사이즈는 라운드 시 별도의 케이스가 없이도 주머니에 넣어 사용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걷는 골프 시 용품의 휴대성만큼이나 기능성 또한 즁요한데 특히 본격적인 장마가 찾아오는 여름 시즌에는 '우중 골프'로 갑작스럽게 전환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골프에서 선보인 '레인 시리즈'는 아우터부터 레그 커버, 장갑까지 갑작스러운 우천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도 자신의 장비를 잘 보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장시간 걸어야 하는 걷는 골프의 핵심 아이템은 '골프화'로 날씨로 인한 지형의 변화에도 변화무쌍하게 적응해야 할뿐더러 라운드 동안 골프의 핵심 축인 발을 편하게 만들어주어야 경기력도 유지할 수 있다.

블랙야크그룹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의 'HC 에어로 v2'는 신발 전체에 신축성과 내구성, 통기성까지 갖춘 에어 니트 소재를 적용해 신을수록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어, 오랜 걷기로 인한 열기나 습기가 빠르게 배출돼 장시간 라운딩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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