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금호리조트 "골프·관광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웨이하이CC, 여름 시즌 최고 휴양지로 부상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7.23 13:59:21
[프라임경제] 금호리조트(대표 김성일)가 운영하는 아시아나 웨이하이컨트리클럽&리조트(이하 웨이하이CC)가 국내 여행객들에게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름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웨이하이CC는 산동반도의 자연 그대로 살린 명품 골프 코스와 최고급 숙박시설을 갖췄다. ⓒ 금호리조트

웨이하이CC는 중국 지역인 산둥성의 웨이하이(위해)시 북부 해안가를 따라 지어진 명문 골프장으로, 모든 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며, 사방으로 펼쳐진 푸른 바다와 반짝이는 암석들 사이에서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어 위해시 인기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인천공항에서 비행시간 1시간 이내 위치하고 있으면서 최고급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결합해 국내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 코스는 미국 골프 프랜사의 대표 설계자 데이비드 데일의 손을 거쳐 오션사이드 링크스 코스(18홀)로 탄행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 배치 및 시시각각 변하는 바닷바람과 지형을 고려해 도전적이고 전략적인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설계돼 라운딩의 재미를 더했다. 

이에 더해 모든 홀에 고급 잔디인 벤트글라스를 식재해 사계졀 내내 푸른 잔디를 만끽하며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골프장 내 호텔과 빌라 등 최고급 숙박시설은 삼면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여 전 객실에서 기이한 암석과 절벽이 있는 웨이하이CC만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은 △스위트룸 50실 △디럭스스위트 룸 3실 △빌라70 평형(232 ㎡) 24동 △110 평형(364 ㎡) 3동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와 함께 웨이하이CC는 골프를 치지 않는 고객들도 아름다운 해안가를 따라 설계된 전반 9홀을 즐기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코스관광 프로그램과 골프장 전경을 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누리는 커피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또 골프장 10분 거리에 최근 SNS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포토스팟 횃불 8가부터 △국제 해수욕장 △위고쇼핑몰 △행복문 등 위해시 주요 관광지가 인접해 중국 문화를 즐기기에도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외국인들의 중국 관광 비자 발급이 재개되고 9월에는 비자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는 등 관광 목적의 중국 입국 장벽이 낮아지면서 국내 이용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골프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으로 올여름 웨이하이CC에서 최고의 휴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