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尹, 지방회의 연기…각 지자체장에게 호우 대처 당부

당일 예정된 중앙지방협력회의 일정 긴급 변경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7.17 10:28:02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호우 대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7일 충청남도에서 예정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지방협력회의를 연기했다. ⓒ 연합뉴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에서 박형준 시도지사협회장을 포함한 17개 시도지사와 조재구 시군구청장 협회장등 약 50여명과 함께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새벽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통령실은 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할 필요성이 있어 회의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예정됐으나 호우상황으로 인해 대통령실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지자체장들은 현장에서 호우대처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어 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며 "대통령은 실시간으로 전국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각 지자체장에게 피해복구와 대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