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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폭염대비 안정적 물공급 배수시설 점검 나서

장마기간, 배수지 시설점검 및 공사현장 점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7.15 14:15:46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지난 12일 맑은물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배수지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배수지는 정수된 물을 일시적으로 모아두는 저장소로, 상수도 시스템에서 물을 효과적으로 저장하고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수용가에게 공급되기 전 마지막 단계의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이 배수지 수전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 김포시

현재 김포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배수지는 총 7개이며, 운양동 일대의 용수를 공급하는 모담배수지의 경우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관로정비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현장점검으로 배수지 운영현황 및 관리실태 등을 확인하는 한편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조치 강화 및 하절기 근로자들의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을 당부했다.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장마 후 폭염이 예상되는 바 물 공급 문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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