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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최첨단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현재 교통정보VMS 20개소 운영…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제공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7.12 12:08:13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현재 추진중인 교통정보VMS(전광판) 산업을 올해 10월까지 완료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정보VMS'는 관내 주요도로 곳곳에 교통정보 상황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교통흐름을 제공하는 교통시설로, 김포시는 현재 20개소의 교통VMS를 운영하고 있다.

고촌 천호대교(김포방향)에 교통정보VMS를 설치하는 모습. ⓒ 김포시

또 김포시는 지난 2023년부터 총 40억 원을 투입해 관내 주요도로에 최첨단 지능형교통장비를 설치하고 있으며, 본 사업에 △고촌 △장기 △대곶 등 3개소에 교통정보VMS를 추가로 반영·설치해 최근 급속한 교통량 증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특히 2024년말부터 '교통신호응 온라인 구축사업'을 김포소방서 및 김포경찰서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재낸재해 발생 시 골든타임 안에 재난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사업'도 운영 가능해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교통정보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된다. 

김진석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앞으로 70만 빅시티 김포시대를 대비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통정보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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