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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세대 넘은 소통공감으로 조직 변화 실현

다양한 소통방식과 지양한 조직문화 담긴 '소통현장 스케치' 영상 시청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7.01 11:23:30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 공무원들이 지난달 28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자유로운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세대 공감의 시간 '2024년 2분기 소통공감'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소통공감행사는 배나영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의 의미'를 주제로 하계휴가 기간을 앞둔 직원들에게 힐링이 되는 특강을 진행했다. ⓒ 김포시

지난 1분기 소통공감에서 실시한 김포시 86명의 간부공직자가 소통하는 공직문화의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담은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문 낭독에 대한 직원들의 화답의 의미로,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바라는 조직문화와 소통방식의 내용을 상황극 및 퍼포먼스로 담은 '소통 현장스케치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소통공감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매 분기 진행되는 소통공감행사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있다"며 "다 함께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경직돼 있던 조직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김 시장은 "김포시 발전을 위해 누구든 언제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상호 의견을 존중하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가 우선돼야 한다"며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 시장은 공무원 18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애쓰는 시민들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태도로 큰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성과와 노력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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