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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르노코리아 '남혐 손가락'에 불매운동 불타오르네!

영상 속 직원 특정 제스처에 소비자 반발... 계약취소 인증 등 매출 타격 우려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24.07.01 10:42:27


[프라임경제] 르노코리아가 신차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온라인 광고에서 '남혐' 제스처가 논란이 돼 판매량까지 직격탄을 맞을 위기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속 직원의 손가락 제스처가 남성 비하 표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일부 소비자들은 해당 장면을 '페미니즘 마케팅'으로 해석하며 불매 운동을 촉구하고 나선 것. 

르노코리아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문제의 영상을 삭제했지만, 소비자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르노코리아 차량 계약 취소 인증 글이 잇따르고 있으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등 실질적인 판매량 감소로 이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르노코리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가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나 판매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우려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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