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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단 파견

특사단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 참석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6.28 10:11:26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달 1일 개최 예정인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으로 구성된 경축 특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28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축 특사단을 통해 신임 파나마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는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우리 경축 특사단은 이번 취임식 참석 계기에 파나마 고위 인사 면담, 동포 간담회, 우리 기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파나마는 중남미 해운, 물류의 중심지로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주요 관문인 동시에 중미 지역 내 우리의 최대 교역 대상국으로, 양국은 지난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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