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리튬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국민통합위(위원장 김한길, 이하 통합위)는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을 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되길 기원하는 한편 비극적인 사고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통합위는 지난 3월부터 '이주민 근로자와 상생 특위(위원장 김석호, 이하 특위)'를 운영해 이주민 근로자의 근로환경(안전) 및 지역 사회 정주여건 개선 등의 정책대안을 논의해 오고 있는 만큼 특위는 이번 화재의 인명피해 대부분이 이주민 근로자로 확인된 만큼 이주민 근로자의 작업환경 안전을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해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특위 관계자는 "산업현장 환경과 산재 예방은 이주민 근로자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의 생명·건강과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