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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무더위엔 시원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추천

합리적 가격과 잘 관리된 코스로 골퍼들에게 만족감 선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6.27 09:26:35
[프라임경제]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골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한여름 뙤약볕에서 라운드를 경험해 본 골퍼들은 쏟아지는 땀과 아찔한 무더위 공포를 한 번쯤 경험해 봤기 때문이다. 

구력이 10년째인 직장인 A씨는 "골프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라운드도 자주 나가지만 한여름 폭염속에서는 정말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다"며 여름 라운드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지난 23일 기상청이 발표한 '여름철 3개월 전망' 자료에 따르면, 6월부터 8월 사이 기간 동안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50%로 예측했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전경. ⓒ 쇼골프

이에 쇼골프(대표 조성준)가 지난해 12월 일본 100대 기업 다이와 증권 그룹으로부터 직접 인수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에서 시원한 여름 라운드를 권유했다. 

일본의 기후 예보 사이트인에 따르면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가 위치한 가고시마 사츠마의 7~8월 평균 기온은 24~26도로 한국보다 10도 이상 낮은 선선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선선한 기온과 슈퍼 엔저 현상으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여름 예약율은 전년 대비 157% 증가할 정도로 많은 골퍼들이 찾고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국내 수도권 인군 골프장 주말 그린피 가격이 30만 원을 초과하면서 그린피에 대한 부담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골프장은 훌륭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쇼골프가 인수 후 6개월 동안 클럽하우스와 객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코스도 재정비해 일본 골퍼뿐 아니라 한국 골퍼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한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고산지대의 특성으로 여름철에도 시원한 기후와 인천엔서 가고시마 공항까지 1시간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 때문에 국내 많은 골퍼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쇼골프 XGOLF사업본부장은 "여름철을 맞아 한국 골퍼들이 즐거운 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잘 관리된 코스로 골퍼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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