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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토, 다이빙·아웃도어 기능 합쳐진 '순토 오션' 선봬

깊은 바다부터 높은 산까지 커버 가능한 올인원 GPS 워치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6.24 15:14:38
[프라임경제] 글로벌 스포츠 시계 브랜드 순토가 깊은 바다 속부터 높은 산에 이르기까지 단 하나의 시계로 모든 스포츠 기능을 커버하는 올인원 GPS 워치 '순토 오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순토 오션은 바다 속에서도 선명한 해상도를 보여주는 고해상도 1.43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수중에서는 최대 40시간,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최대 20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지원한다. 

순토 오션은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제품 생산이 가능한 핀란드 제작이다. ⓒ 순토

또 멀티밴드 GPS로 보다 정확한 위치를 추적과 최대 반경 20KM뷰와 등고선·등산로가 보여지는 맵을 탑재했고, 와이파이를 통해 전 세계의 맵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다이빙 후에 순토앱을 통해서 3D로 수중 경로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할뿐 아니라 수중 경로 추적 기능은 초기에는 베타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개발과 업데이트를 통해 네비게이션과 같이 수중에서도 정확한 경로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나이트록스와 Suunto Bühlmann 16 GF 알고리즘을 포함해 스쿠버와 테크니컬 다이빙을 위한 다이빙 모드를 지원하고, 스노클링 및 프리 다이빙의 전용 모드도 선택할 수 있다. 

또 순토 탱크 POD와 연결하면 시계에서 탱크 압력, 가스 소비량 및 남은 가스 시간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최대 40시간의 다이빙 배터리 수명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순토오션은 △등산로 △등고선 △수역 및 기타 중요한 랜드마크를 보여주는 전 세계의 맵을 컬러, 터치 스크린으로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줌인·줌아웃을 통해 최소 25m 부터 최대 20km 까지 맵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순토앱을 통해서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시계에 경로 탑재 시에 경로 탐색 및 이동, 경로 안내 등의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내비게이션 역할을 해줘 길을 잃을 염려가 없고, 길을 잃어 버렸을 경우에는 출발지도 돌아가는 길안내 기능도 포함돼 있다.

그밖에 △트레일러닝 △트레킹 △사이클링 등의 95가지 이상의 스포츠 모드를 탑재하고 있고,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걸음수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 △수면 분석 등의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페트리 레토비르타 순토 제품 책임자는 "순토오션은 나침반, 다이브 컴퓨터, 아웃도어 시계의 기능을 하나로 모은 최고의 장치"라며 "다이빙 및 스포츠 전문가들이 설계하고, 테스트한 제품으로 신뢰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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