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지역화페 '김포페이' 할인율을 6%에서 7%로 상향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평월 일반할인 6%', '명절 특별할인 10%'로 지급하던 방식을 경기도 방침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7% 할인율'로 통합해 6월부터 지급한다.
또 1인 월 충전한도는 20만원으로 상향된 할인율에 따라 월별 1인 최대 1만4000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보유한도도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추진해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한도를 확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및 한도 확대 추진은 지역화폐를 사용한 소비 촉진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