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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 우승 적금 출시…최고 연 7%

비대면 전용 상품, 오는 9월30일까지 가입 가능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4.06.12 17:18:14

하나은행이 '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했다. ⓒ 하나은행


[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이 축구 팬들을 위한 '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적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하나은행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가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 이름이 변경된다. 

적금 금리는 최고 연 7.0%다. 우대 금리 조건은 △K리그 축덕카드 사용 △응원팀 우승 △친구 초대 △'하나원큐 축구Play' 서비스 참여 등이다.

상품 만기일은 매년 1월11일로 고정된다. 올해 가입은 오는 9월30일까지만 가능하다. 이후 가입은 내년 K리그 시즌 개막 이후부터 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적금으로 K리그와 축구의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경험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축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내달 말까지 적금에 가입한 고객을 추첨해 응원팀 유니폼과 치킨·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초대코드로 지인 11명을 가입시킨 가입자도 추첨해 골든메달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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