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와 협약을 밎고 AI·SW 교육을 통한 김포시 미래인재양성에 함께 하게 됐다.
김포시가 서울의 우수 대학 중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차호정)과 AI·SW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대한 자문, 학생 진로·진하글 위한 컨설팅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가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김포의 중·고등학생들을 미래인재로 키워나간다. ⓒ 김포시
김포시는 이번 협약으로 김포 학생들이 다가오는 미래시대에 발맞춰 진로를 좀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AI 및 SW분야는 우리 삶에서 너무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 시장은 "우리 김포시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훌륭한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해주신 연세대에 감사드리며, 김포시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차호정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포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며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분야의 우수한 청소년 인재를 육성하고, 진로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창의적인 SW 교육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25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