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숏폼] '김포 핫플? 아니 위법플!' 김포 청소년 클럽 불법영업 백태

사실상 유흥업소 출입 논란 속 '인천 호프집 화재사건 잊었나'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24.06.10 10:55:42


[프라임경제]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에 '미친 텐션'을 내세운 청소년 전용 클럽이 등장해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하고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벽까지 불법 영업을 벌였는데. 

'미친 텐션 ○○ 청소년 클럽' 현수막을 걸고 SNS 홍보로 손님을 끌어모은 업주는 술은 팔지 않았지만 음향 시설을 갖추고 춤을 출 수 있도록 허용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한편 김포시청은 해당 업소에 대해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고 경찰도 지자체와 합동 단속을 통해 위법 사실을 확인 중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첨부파일
첨부파일 shm_1717982332.txt / 463 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