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청년 처음적금' 특판… 최고 연 8% 금리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 상품, 내달 31일까지 기념 이벤트 진행

ⓒ 신한은행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최고 연 8% 금리의 '청년 처음적금'을 10만좌 한도로 특판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처음적금은 신한은행이 지난 2월 '민생금융지원안'의 일환으로 미래세대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다. 기존 최고 금리가 연 6.5%였지만 이번 특판으로 연 8.0%로 상향된다.

이번 특판 적금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이 가입 대상이다. 만기가 1년이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급여이체 및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수령(1.0%p) △본인명의 신한카드 결제 실적 6개월 이상(0.5%p) △애플리케이션 '슈퍼쏠' 회원가입(0.5%p) △신한은행 첫거래 고객·청년희망적금 만기 고객(2.5%p)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내달 31일까지 이번 특판과 관련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년 처음적금 가입자는 선착순 8만명까지 룰렛 돌리기로 최대 8만점의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8월12일까지 잔액 30만원 이상 유지하면 CU편의점 1만원 모바일 쿠폰을 받게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창립 42주년 기념 고객감사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에 맞춰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