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비치, '솔로골프' 상품 선봬

올 여름 혼자 골캉스 떠나는 '리얼 골퍼' 위한 프로그램

[프라임경제] 지난 3일 SBS Golf 채널에서 방송된 남녀 프로골퍼 2명이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골프링크스(대표 허명호, 이하 파인비치)에서 혼자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SOLO GOLF' 프로그램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파인비치는 올해부터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솔로골프 상품을 출시해 운영중이다. 

솔로골프 최종화는 6월10일 밤 10시30분 SBS골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파인비치

팀 구성이 부담스러운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상품은 혼자서도 충분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골프 문화로 많은 골퍼들이 혼자서도 편안하게 골프를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평일 한정으로 2인 추가금 없이 1인 요금만으로 솔로골프 체험이 가능하며, 7월1일부터는 1주일 전 잔여타임에 한해 상시 솔로골프 체험이 가능해진다. 

허명호 대표는 "솔로골프는 기존의 팀 골프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혼자서도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인비치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씨사이드 골프장으로, 더운 여름에도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 덕분에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코스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골퍼들이 찾는 여름 골프의 성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