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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방문 꾸준히 증가

제주 보다 가격 저렴…'마이너5 프로그램' 반응 좋아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6.05 12:58:16
[프라임경제] 쇼골프(대표 조성준)는 장기화된 엔저 현상으로 일본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쇼골프가 인수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역시 방문객이 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위도상 제주도 보다 남쪽에 위치해 연평균 기온이 20도로 온화한 기후에 특히 해발 500m에 위치해 있어 여름철 평균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라운드를 즐기기 좋아 골퍼들이 여름철 많이 찾는 골프장 중 하나다. 

골프 치기 가장 좋은 계절을 맞아 골퍼들의 해외 골프장 러시가 크게 늘고 있다. ⓒ 쇼골프

반면 제주도 골프장들은 여름 성수기에도 최근 불거진 바가지 논란 여파로 골퍼들의 발길이 줄고 있으며, 여전히 높은 △그린피 △숙박 △렌트비 △항공료까지 따진다면 합리적인 가격의 해외 골프가 더 인기 있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마이너스5 프로그램'도 골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조트 여행 일정 동안 타수는 5개 줄이고, 온천에서 피부 나이는 5살 낮추고, 청정한 자연 환경에서 신선한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마이너스5 프로그램'의 구성은 △드라이버샷 △어프로치 △피팅 등 고민되는 골프 스윙의 모든 부분에 대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쇼골프 관계자는 "'마이너스 5 프로그램' 참여는 여행 전 사전예약 시 진행이 가능하며, 매일 오전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에서 준비한 레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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