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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파로 신임 美 인태사령관 접견

연합방위태세 유지 위한 인태사의 역할 당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5.30 14:57:45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사무엘 파파로 신임 美 인도 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사령관 취임을 축하하며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파파로 신임 美 인태사려관을 접견하고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파파로 사령관이 지난 3년간 美 태평양함대사령관을 역임하며 한반도 방위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한반도 안보상황에 정통한 파파로 제독이 인태사령관직을 수행하게 된 점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위협 속에서 굳건한 연합대비태세 유지와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구축을 위한 인태사의 적극적인 기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이에 파파로 사령관은 "한미동맹을 적극 지지하고, 더욱 강화·발전되도록 인태사령부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며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한국 측과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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