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트론바이오(048530) DR파트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Real-Time RT-PCR 기반의 전염성F낭병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금번 제품 개발에 성공한 전염성 F낭병 진단키트는 '감보로병'으로 알려져 있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을 검출하는 제품이다.
이 질병은 높은 전염성과 급속한 전파가 특징적인 질병으로서 닭에 감염 시 치사율이 30~100%에 달해 경제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질병 중 하나다.
인트론바이오는 해당 진단키트인 IBDV Typing qRT-PCR Kit가 현재는 모니터링 사업을 위해 연구용으로 판매되지만, 데이터의 축적을 통해 향후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임상시험 진행 및 품목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