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한-UAE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22일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모하메드 UAE 대통령이 28일부터 29일 간 한국을 방문한다"며 "이번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은 UAE 대통령으로서는 첫 국빈 방한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경제투자, 에너지, 국산·방산, 첨단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