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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한정판 메이저 챔피언 퍼터 출시

스코티 셰플러·이정민 사용 모델 업그레이드 버전 '스파이더 투어X 프로토'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5.20 10:18:19
[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가 한정판 메이저 챔피언 퍼터 '스파이더 투어X 프로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파이더 투어X 프로토' 퍼터는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이정민 선수가 사용하는 '스파이더 투어X'의 업그레이드 버전 한정판 모델로, 스파이더 퍼터만의 독특한 디자인에 '트루 패스'를 더해 정렬과 임팩트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파이더 투어X 프로토' 퍼터는 프리미엄 퍼터 박스와 함께 '테일러메이드 서울'과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판매된다. ⓒ 테일러메이드

특히 말렛 퍼터의 안정성에 블에이드 퍼터의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무게 중심을 페이스 가까이 위치시켰으며, 헤드의 관용성을 유지하면서 블레이드의 타격감을 원하는 골퍼들의 요구에 맞춰 복합 소재를 사용해 헤드를 설계했다. 

'트루 패스' 조준선은 스파이더 투어 퍼터 라인업의 핵심 기술로, 어드레스 때 골퍼가 볼이 움직이는 경로를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고, 솔 양쪽 끝에 장착된 2개의 TSS 무게추를 이용해 부드러운 타격감과 높은 안정성을 보여준ㄷ. 

헤드는 L-넥에 오른손잡이용으로만 출시되고 △로프트 3도 △라이 70도 △토-행 28도 △길이 34인치 △스윙 웨이트 D6에 그립은 슈퍼스트로크 피스톨 GT 1.0을 장착했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스파이더 투어X'는 전 세계 주요 투어에서 선수들이 사용하며 우수성이 검증된 퍼터다"며 "테일러메이드의 우수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진 한정판 '스파이더 투어X 프로토' 퍼터가 최첨단 퍼터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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