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7일 시간외에서는 하나마이크론(067310)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하나마이크론은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9.83% 내린 2만3850원 하한가로 마감했다.
하나마이크론의 하한가는 시설자금 등의 조달을 목적으로 11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금일 공시로 인해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주당 2만2500원에 신주 50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