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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손떨림 캔슬링' 탑재한 '레이저 프로' 출시

'볼투핀' 기능으로 카트에서도 공과 핀까지 거리 쉽게 확인 가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5.14 10:36:52
[프라임경제] 브이씨(365900, 대표 김준오)의 골프 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오는 20일 레이저 거리측정기 신제품 '레이저 프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예약판매 중인 '레이저 프로'는 보이스캐디 레이저 거리측정기 최초로 '손떨림 캔슬링(OIS)'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레이저 프로 예약 판매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예약 판매 기간 동안에는 최대 18만 원 상당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 브이씨

'손떨림 캔슬링' 기능은 제품에 탑재한 관성 센서가 움직임에 따라 렌즈를 반대 방향으로 이동해 흔들림을 상쇄해 손이 떨리는 상황에서도 흔들림을 막아주면서 핀을 정확하게 조준할 수 있도록 해 손이 떨려 핀을 향해 두 손으로 몇 번씩 측정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한 손으로도 빠르고 정확하게 핀을 조준할 수 있다. 

또 '볼투핀' 기능은 현재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보이스캐디 '레이저FIT'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은 기능으로, 카트에서 내 공의 위치를 한 번 측정하고 핀을 측정할 경우 공에서 핀까지의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 안내해 줘 카트에서 클럽을 여러 개 갖고 내릴 필요가 없다. 

이에 더해 레이저 프로의 '핀 트레이서™' 기능은 핀 주변을 연속으로 스캔했을 때 가장 앞에 위치한 핀까지의 거리를 포착해 안내해 주는 기능으로, 이번 레이저 프로에서는 핀 포착 시 비쥬얼 졸트뿐 아니라 사운드로도 졸트 알림을 제공해 핀 포착에 대한 확신을 더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보이스캐디가 10년 넘게 축적한 골프 데이터와 투어프로들의 클럽 별 평균 비거리, 탄도 값을 적용한 보정 거리(V-알고리즘)를 통해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가자 정확한 거리를 안내한다.

또 정확성과 더불어 메탈 컬러에서 나오는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제품의 강력한 성능을 반영하며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최근 안전 기준을 초과한 저가 레이저 거리측정기로 망막 손상과 백내장 등을 유발하는 제품들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보이스캐디 레이저 프로는 레이저 안전 등급 1M을 취득해 인체에 무해함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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