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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어린이날 행사 4일로 변경

호우 예보 따라 어린이 안전 고려해 하루 앞당겨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5.03 09:29:50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우천 예보로 하루 앞당긴 4일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김포시는 어린이날 당일인 5일부터 호우 예보에 따라 어린이 등 행사참여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하루 앞당긴 4일 행사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김포시가 오는 5일 개최하기로 한 어린이날 행사를 하루 앞당긴 4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김포시

변경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관내 4개 공원인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마술·풍선 공연 △놀이기구 △체험부스 △시민안전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존대로 어린이날 기념식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에 개최하며, 온 가족이 함게하는 어린이 영화 야간상영도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가족운동회는 사우 실내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이영란 김포시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 개최를 위해 5월4일로 개최 일정을 변경한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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