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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모빌리티, '아이나비M' 경기도 여주시 진출

교통약자 및 앱 사용 미숙한 이용객 위한 전화 연결 서비스 제공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4.02 09:46:40
[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의 모빌리티 사업 자회사인 아이나비모빌리티(대표 정진안)가 경기도 여주시 통합 브랜드 콜 택시인 '여주콜'과 업무 협약을 통해 '아이나비M' 앱 서비스를 경기도 여주시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여주시 서비스 진출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 팅크웨어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여주콜' 택시 250여대에 태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시 기사들은 '아이나비M' 앱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교통약자 및 앱 사용이 미숙한 이용객들은 한 번의 터치로 해당 지역 브랜드 콜 센터로 전화 연결이 가능하다. 

또 모기업인 팅크웨어의 27년간의 경로 안내 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빠른 경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팅크웨어의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와의 기술 협업으로 빠른 위치 확인과 배차 지원이 가능하다. 

장진안 아이나비모빌리티 대표는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은 경기도 여주 시민과 '여주콜' 택시 기사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도 옂시 진출을 기반으로 성남을 포함한 경기 남부권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여주시를 포함한 성남, 광주, 하남 등 총 7개의 시에 '아이나비M' 앱을 활용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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