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 배우 손석구·돌고래유괴단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 영상 공개

골프 대회 중계를 보며 한번쯤 상상해봤을 상황 직관적으로 표현

[프라임경제] PXG의 공식 수입원 카네(회장 신재호)에서 배우 손석구와 광고 제작사인 돌고래유괴단과 함께한 24년 TV 광고 캠페인 영상을 지난 13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고 제작처인 돌고래유괴단은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콘셉트를 자랑하는 크리에이터 집단으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커머셜 IP 스튜디오이기도 하다. ⓒ 카네

광고 에피소드는 총 4편으로, 가상의 메이저 골프대회를 배경으로 파이널 라운드에서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배우 손석구)이 처한 상황을 다소 코믹하게 연출한 광고 영상으로 일반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 특정 제품 광고가 아닌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서범석 카네 총괄 전무는 "이번 광고는 모든 일반 골퍼들이 필드에서 라운드를 하다가, 또는 골프 대회 중계를 보면서 한번쯤 상상해봤을 상황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며 "골프 마니아라면 광고를 보면서 순간 '피식'하며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컨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서 이사는 "골프는 클래식하고 차분한 스포츠로 보여지지만 개인전이기에 어느 스포츠 종목보다도 뜨겁고 치열하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선수가 아니기에 골프가 잘 안되는 순간이 있더라도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유쾌하게 게임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전체적인 광고 컨셉의 틀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PXG의 24년 광고 캠페인 필름 및 모델 인터뷰 영상 등은 PXG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정보는 온라인 스토어 및 PXG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