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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모바일식권으로 파리바게뜨 이용한다"

SPC와 제휴…바코드 스캔만으로 결제 '끝'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3.28 09:57:15
[프라임경제] 식신(대표 안병익)이 SPC와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식권인 '식신e식권'을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식신e식권은 기존의 종이 식권 및 장부, 법인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이다. ⓒ 식신

이번 SPC와의 제휴를 통해 식신e식권 이용기업의 임직원은 회사에서 지급받은 식대를 3월부터는 파리바게뜨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반기 중에는 배스킨라빈스, 던킨에서의 사용도 가능해진다. 

사용방법도 간편하다. 사용자가 이용하고자 하는 금액만큼 식권을 생성하면 각 점포에서는 식권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또 일일 이용 횟수 제한이 없는 기업의 경우 파리바게뜨에서 '샌드위치'를 사고, 배스킨라빈스에서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해진 것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이번 SPC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1등 모바일식권 기업으로서의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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