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인공관절 선두기업 코렌텍(104540)이 미국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코렌텍은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바탕으로 매출 1000억 시대의 막을 열 계획이다.
코렌텍은 2011년 인공 고관절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시작으로 미국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했다.
미국은 전세계에서 인공관절 단가가 가장 높으며 이미 인공관절 시장이 자리잡은 시장으로 전세계 인공관절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주요 글로벌 업체인 스트라이커(Stryker), 짐머(Zimmer), 드퓨(DePuy), 스미스앤네퓨(Smith & Nephew) 등 글로벌 메이저 4개사가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서 코렌텍은 뛰어난 기술력과 효과적인 마케팅을 활용해 미국진출에 성공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