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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노을, 세계 최대 병리학회 USCAP 참가…美 시장 정조준

자궁경부세포 염색, 스캔, AI 분석 등 전 과정 디지털화 최초 세포병리 기술 두각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4.03.26 10:43:51




[프라임경제] 온디바이스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376930)은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병리학회인 '미국캐나다병리학회(이하 USCAP)'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을은 올해를 말라리아 및 혈액분석 제품의 미국 진출 원년으로 삼아 미국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에 더해 자궁경부세포분석 제품의 미국 시장 준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노을은 USCAP에 참가해 미국·유럽을 포함한 주요 병리진단 시장에서 의학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인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세포병리(Digital Cytology) 기술을 새롭게 선보였다. 

북미 지역 병리진단 전문가들은 노을의 온디바이스 AI 기술에 대해 "염색, 스캔, AI 분석 등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평가하며 적극적으로 파트너십 협력을 제안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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