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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빙상체육인과 회담 열고 격려·응원

선수 연습·육성·관광과 경제적 시너지 가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3.25 08:40:14
[프라임경제]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2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인사와 지역 빙상 꿈나무로 활발한 선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소년 선수 및 보호자들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의 의지를 다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상회담에는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하는 임규리 선수와 △현재 피켜스케이팅과 인라인 피겨 종목을 벼행하고 있는 인라인피겨 국가대표 박주은 선수 △유기적 전 선수 등이 참여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관련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새롭게 건립되는 국제스케이트장이 빙상 강국 대한민국의 격을 높이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것과 선수들의 연습과 육성은 물론 국제대회에 적합한 입지, 관광과 경제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이 최적지라는 것에 동의하면서 한목소리로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지지했다. 

정상회담 후 참가자들은 사진 촬영, 핸드프린팅 등을 진행하며 다시 한 번 국제스케이트장의 김포 유치를 응원햇다. 

김포시 관계자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적극 나선 김포시는 미래교통체계를 접목한 특화도시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GTX, 5호선 도시철도, 고속도로 IC, 한강변 등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며 "김포시에는 세계인에게 보여줄 관광거리가 즐비해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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