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T, 2024시즌 정규투어 시즌권 판매 사업 시작

국내외 프로골프투어 최초…등급별 혜택 달라

[프라임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국내외 프로골프투어 최초로 2024시즌 정규투어 출입이 가능한 연간 입장권 '2024 KLPGA 투어 시즌권'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KLPGT는 시즌권 판매 수익을 KLPGA투어 발전을 위한 재투자 또는 기부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 KLPGT

KLPGA투어 시즌권은 2024시즌 정규투어 국내 대회 전 대회(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제외)에 출입이 가능한 입장권으로, △LIGHT △PRIORITY △PREMIUM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등급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시즌권을 구입하면 정규투어 전 대회 출입이 가능한 시즌 티켓 카드가 주어지고, KLPGA 공식 쇼핑몰 운영 시 일부 상품을 20% 할인 판매할뿐 아니라 매년 구매 우선권을 제공해 시즌 회원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등급별 혜택을 자세히 살펴보면, 'LIGHT' 등급은 KLPGA 텀블러가 기념품으로 제공되고, 'PRIORITY' 등급은 'KLPGA 스위트 라운지'에 6회 출입이 가능한 혜택 주어지고, 1인에 한해 라운지에 동반 출입할 수 있을뿐 아니라 KLPGA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PREMIUM' 등급은 스위트 라운지에 12회 출입이 가능하며 인원 제한 없이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고급 골프용품패키지와 KLPGA카드 1팩이 함께 제공된다.

KLPGT 관계자는 "시즌권 판매 사업을 통해 갤러리 모객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대회 직관 방법을 통해 골프 팬들에게 KLPGA투어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