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기(122350)와 삼기이브이(419050)가 공동 투자(지분 100%)한 삼기아메리카의 양산이 오는 5월부터 시작된다고 14일 밝혔다.
삼기아메리카의 5월 양산 주 생산품목은 하이브리드용 8속 밸브바디 및 세타엔진 타이밍체인커버 제품이다, 미국 HMC에서 생산되는 쏘렌토, 쏘나타, 투싼 등의 부품으로, 연간 물량으로는 약 40만대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인 엔드 플레이트(END PLATE)의 경우, 내년 양산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미국 유명 완성차 업체와 컨택 중으로, 삼기아메리카의 친환경차 및 전기차 부품으로의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어 매출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