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048910)는 일본의 게임 제작사 네오스와 협력한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용 어드벤처 게임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의 예약판매를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작인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는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발매되는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양양과 탄광마을 서로 다른 두 세계를 오가며 짱구와 흰둥이 펼치는 일상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번 신작에서도 전작과 동일하게 '짱구는 못말려' TV 애니메이션 성우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했다.
대원미디어가 국내 유통하는 한글판에서는 짱구와 가족들이 짱구 아빠 형만의 고향인 강원도 양양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등 게임 내 일부 디자인을 한국 정서에 맞게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