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1위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씨엔알리서치(359090)가 1000억원의 공격적 신규 수주를 목표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말 미국과 태국에 해외 법인을 설립해 해외 현지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신규 수주를 지속,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 임상시험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공언했다.
씨엔알리서치는 지난해 11월 미국과 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외 법인의 RA(Regulatory Affairs) 및 PM(Project Management), CRA를 고용하고 현지 기관(대형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직접 수행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뉴로바이오젠, 샤페론과의 해외 임상시험 수행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