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소닉(106080)이 글로벌 탑티어 배터리 셀메이커와 이차전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하이소닉은 엔비전AESC(이하 AESC)로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이차전지 캔(Can)-캡 어셈블리(Cap Assembly) 개발 도면을 수령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벤더사 등록 후 진행되는 첫 프로젝트로, 하이소닉은 수령한 장비 도면을 기반으로 캔-캡 어셈블리 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 개발을 완료하고 AESC의 미국향 ESS용 이차전지 적용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캔-캡 어셈블리는 이차전지 안전성과 내구성 관련 핵심 부품으로 알려져있다. 전극 소재 등 배터리 내용물을 담는 캔과 이차전지 폭발 및 화재 방지를 위한 가스배출장치(VENT) 등 안전장치가 탑재된 캡 어셈블리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