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뱅크룸] 신한은행, 일본에 디지털 플랫폼 노하우 전수 외

신한은행·농협은행·카카오뱅크 소식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3.12.01 18:08:46

1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일본 UI은행과 계약을 체결해 디지털 플랫폼 구축 노하우 제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은 환전 환율우대 이벤트를 공개했으며,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 with 투썸플레이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일본 UI은행과 디지털 플랫폼 구축 계약을 맺었다. UI은행은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그룹의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지난해 1월 설립 당시 신한은행이 클라우드 뱅킹 시스템을 제공한 바 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이 체결됐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UI은행에 쏠 애플리케이션(앱)과 BaaS 사업 솔루션 등 디지털 플랫폼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내년 2월29일까지 '다 받고 또 받고 환전·송금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앱 내 '알뜰!환전'에서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한 첫 거래 고객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매월 선착순 참여자 5000명이 환전 수수료 10%를 NH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건당 300달러 이상 송금한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도 응모에 참여해 △LG 스탠바이미 Go △고프로 히어로 12 블랙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 with 투썸플레이스'를 출시한다. 이번 적금은 투썸플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증정 쿠폰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입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가입자는 26주 연속 납입에 성공하면 최대 2만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투썹하트 앱 신규가입 회원을 추첨해 1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기프트카드 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