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1일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별세에 대해 조전을 보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헨리 키신저의 별세 소식을 듣고 조전을 보냈다. ⓒ 연합뉴스
조전에서 윤 대통령은 "미국 외교정책의 기틀을 입안한 전략가이자 국제정치학자로서 일평생 세계 평화와 자유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난해 9월 만났을 때 한미동맹에 굳건한 지지를 보내고, 국제문제에 대한 통찰을 들려주신 것을 소중하게 기억한다"고 밝혔다.
한편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코네티컷 자택에서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