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스퓨얼셀(288620)은 30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삼성물산, 한국수력원자력, LS일렉트릭, 한국석유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전력기술와 공동으로 '그린수소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수소는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해 물을 전기분해하며 만들어지는 수소로,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청정수소다.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건설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이며, 본 협약은 에에스퓨얼셀과 삼성물산을 포함한 7개 에너지 관련 기관 및 기업이 협력해 김천시 내에서 태양광을 활용한 그린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그리고 활용 단계까지 포괄하는 그린수소 사업을 개발 및 추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에서 에스퓨얼셀은 수소연료 기반 발전 및 열 공급 설비를 구축하고, 김천시가 협약 당사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삼성물산과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7개 기관과 기업에서 협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