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치과용 진단장비 선도기업 바텍(043150)이 지난 1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연세대-바텍 Accurax Imaging 연구센터(이하 AI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백종덕 교수(센터장)와 노창준 바텍 네트웍스 회장, 김선범 바텍 대표이사, 최성일 연구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AI 센터는 바텍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 거점연구소로, 치과·의료용 엑스레이 진단 장비에 적용될 다양한 기술 요소를 융합 개발한다.
바텍은 연세대 신촌캠퍼스에 최신 설비를 갖춘 연구 공간을 꾸미고 5억원 상당의 엑스레이(X-ray) CT 장비를 기증해 의료용 엑스레이 진단장비 개발에 특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환경을 구축했다.
AI 센터는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연구 주체들이 유연하게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형태로 운영된다.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치과대학, 계산과학공학과, 바이오영상데이터 연구소 등 다양한 연구주체들이 협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