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룸] 신한은행,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참여 외

신한·우리·농협은행 소식

10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개최 기념 NFT를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은 지난 9일 '내년 환율·금리전망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농협은행은 '농촌체험여행 팜파레(Farm+Fanfare)' SNS 이벤트를 공개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15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개최 기념 NFT 발행에 나선다.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행사로 블록체인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버클과 함께 NFT 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객 선착순 2000명은 이번 행사 기념 NTF를 받을 수 있다. 해당 NFT는 행사장 내에서 이벤트 참여 및 커피 쿠폰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수출입 기업 임직원 100명을 초청해 '2024년 환율·금리 전망 세미나'를 진행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과 윤여삼 메리츠증권 채권파트장(연구위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대내외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내년 상반기에 원화 약세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이번 세미나에서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비대면 외환 거래 플랫폼 '우리원(WON) FX'를 소개했다. 우리원 FX는 시장 정보제공 기능이 탑재돼 외환을 실시간 환율로 시장가·지정가로 거래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오는 22일까지 '농촌체험여행 팜파레'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가족과 함께 농촌체험여행에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참여자를 추첨해 4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당첨자는 내달 2일 경주 세심마을에서 △김장 체험 △머그컵 만들기 △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