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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우리은행, 생성형 AI 기반 금융상담 서비스 구축 외

우리·신한·전북은행 소식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3.11.08 17:04:16

8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금융상담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7년 연속 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으며, 전북은행은 올해 총 31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달 중 생성형 AI 기반 금융상담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AI 뱅커 구축 사업'을 공고해 지난달 26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시도는 국내 금융권에서 최초 사례다. 구축이 완료된다면, 우선 상품 상담에 적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올해 안에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년 1분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우리원뱅킹'에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3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NCSI 조사는 대표적인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국내 소비자의 제품·서비스 평가가 반영된다. 신한은행은 이 조사에서 올해까지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올해 조사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포용·상생금융 활동 △모바일 앱 '신한 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은행은 올해 총 31명이 인력 충원됐다. 채용된 인원은 경력직 7명과 신입 24명이다. 신입 행원들은 내달 29일까지 연수 과정에 들어간다. 연수는 △기본소양교육 △전산실습 △영업점 현장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경력직 행원들은 이미 지난 7일 수습기간을 마쳐 본점에서 사령장을 받았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채용된 31명 중 22명이 지역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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