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팅크웨어,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2023 세마쇼' 참가

현지 고객·관계자 대상 새로운 블랙박스 제품 및 기술 선봬…사업 채널 확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11.02 09:21:02
[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인 '2023 세마쇼'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팅크웨어의 2023년 하반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해외 블랙박스 매출은 약 457억 원으로, 전체 블랙박스 매출액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 ⓒ 팅크웨어

'세마쇼'는 지난 1963년부터 매년 11월에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튜닝 자동차 △차량 용품 등 총 12개 부문에 걸쳐 평균 4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7만 명 이상 세계 각지의 바이어가 참관하는 자동차 부품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팅크웨어는 '팅크웨어 대시캠'의 주요 제품과 지난달 31일 리뉴얼을 통해 공식 런칭한 테슬라 전용 PDLC 스마트 필름인 '칼트윈 ACTIV'를 해외에 공개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칼트윈 ACTIV'는 팅크웨어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차량에 투과되는 태양열을 완벽에 가깝게 차단하는 전기차 전용 PDLC 열차단 필름으로, 97마이크로미터의 초박막 두께로 시공할 경우 순정 상태와 거의 동일할 정도의 압도적인 시인성을 보이며, 실제 시공 현장에서 불필요한 성형과 재단을 하지 않고 차량 손상 없이 간편하게 시공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세마쇼'는 세계 자동치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전시회 참석을 통해 세계 각지의 바이어들과 고객 대상으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해외 사업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