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애경케미칼(161000)과 KCMT, 에코폴리머가 철근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시장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애경케미칼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 애경타워에서 KCMT, 에코폴리머와 '친환경 건축자재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친환경 철근대체제인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친환경 철근 KEco(GFRP Rebar)의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KEco(GFRPRebar)는 고철, 석회석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철근에 비해 탄소배출량이 73% 이상 적다. 또한 강한 내부식성으로 녹이 슬지 않아 해안가, 교량, 댐 등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도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